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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정선아리랑 CD 목록 -------------------------------------------------------------------------------- ■ 정선아리랑 /  정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리꾼인 기능보유자 유영란,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씨와 전수교육이수자인 배귀연씨 외 3인의 소리를 정선군 공무원 민경진씨가 녹음해 직접 제작한 음반이다. 긴아리랑, 엮음아리랑, 뗏목아리랑, 엮음자진아리랑 등으로 분류해 수록해놓았으며, 구전되는 정선아리랑과 함께 엮음아리랑과 자진아리랑이 혼합된 아리랑을 변용의 한 예로 포함시켰다. 진용선 정선아리랑연구소장이 정선아리랑에 대한 해설과 수록된 가사에 사투리 주석을 달아 정리한 24쪽 분량의 해설집을 덧붙여 감칠맛나는 토속어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정선군, 2004년 발행, CD 1장+해설집, 비매품) -------------------------------------------------------------------------------- ■ 정선아리랑 명인전 /  이 음반은 정선 지역에서 정선 5일장터를 중심으로 한 정선아리랑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석배·배귀연·이정희·이정순·조금자의 긴아리랑, 엮음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순서로 정선아리랑을 담은 음반이다. 이일노 기획·제작, MusicPaint미디어에서 제조한 음반(음반번호 MPN-004)으로 녹음·제작 시기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앞표지에는 음반 취입자들 칼라사진이 실려 있으며, 취입자들의 컬라사진과 약력, 수록 가사 등이 실려있는 총 4쪽짜리 해설지가 들어 있다. (MusicPaint, 2006년 월 발행, CD1장, 10,000원) --------------------------------------------------------------------------------- 아리랑 음반 * 여기에 소개된 음반은 음반 전문점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 해외동포 아리랑-중국 러시아편 / 해설 진용선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중국 조선족과 러시아 사할린 한인들의 삶 속에 스며있는 아리랑의 흔적을 찾아 만든 음반이다. 김좌진 장군의 딸인 김강석 할머니와 흑룡강성 소리꾼 차병걸 노인, 사할린 전두한 할아버지 등으로 부터 채록한 독립군 아리랑, 해주아리랑, 경상도 아리랑, 기쁨의 아리랑, 사할린 아리랑 연곡 등 우리나라에서 낯설거나 사라져가는 아리랑을 들을 수가 있다. 이 음반은 진용선 소장이 직접 중국과 러시아 현지 녹음 작업에 참가하고 해설서를 집필했다.(신나라레코드, 1995년 8월 발행, CD1장과 해설서, 9,500원) -------------------------------------------------------------------------------- ■ 한반도의 아리랑 /  모두 네 장으로 구성된 이 CD는 우리나라를 동서남북으로 나누고 그 지역에서 불려지는 아리랑을 집대성한 아리랑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으로는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태백, 인제, 횡성, 울릉도 등지의 아리랑을 다루고, 서로는 긴아라리와 봉화 진도아리랑을 다루고, 남으로는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아리랑을 담고 있다. 또 북으로는 중국 땅에서 불려지는 아리랑을 담았다. 서울대 오용록 교수가 현지작업을 했으며, 진용선 소장이 중국과 정선지역의 아리랑 작업에 참여했다.(신나라레코드, 1994년 발행, CD4장과 해설서, 3,8000원) -------------------------------------------------------------------------------- ■ 모던 아리랑 /  음반 '모던 아리랑'은 연주자 겸 간주 작곡가인 백진욱(Jean W. Beck) 주성대학 영미문화학과 조교수가 편곡하고 연주한 앨범으로 지구촌 어느 한 민족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기본 테마로 삼아 아홉가지의 다른 현대음악 장르의 곡으로 리메이크하여 연주한 독창적인 컨셉트 음반이다. 국악기와 창(보컬) 대신에 피아노, 색소폰, 헤먼드 오르간, 일렉기타 등의 음색들로 재즈와 발라드, 락, 댄스, 오케스트라 등의 장르안에 우리민요 '아리랑'을 적절히 변형시키고 조화시켜 흔히 볼 수 있는 '접목'이 아닌 '융해'한 작품이다.(오아시스레코드, 1999년 발행, CD 1장, 9,000원) -------------------------------------------------------------------------------- ■ 민족의 노래 - 아리랑 /  이 앨범은 1920-1940년대 SP음반으로 남겨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을 모아 다시 LP.CD로 복각한 것이다. 당대를 풍미했던 소리꾼들인 조모란, 이영산홍, 선우일선, 김운선, 이애리수, 이진홍, 심연옥, 채동원, 김옥심, 이옥화, 박부용, 성우향/ 한농선, 김용환, 강석연 등이 긴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정선아리랑, 꼴망태아리랑 등의 노래를 했고, 김계선(대금), 킹스타 합주단, 코럼비아 관현악단, 서라벌 관현악단 등이 연주를 덧붙였다. CD로 느낄 수 없는 sp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음반이다.(신나라레코드, 1995년 8월 발행, CD1장, 9,5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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